모든 투자자가 거래 정보를 열람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기록을 남기는 증권이에요. 주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분산원장에 모든 거래 내역과 가격 변동 과정을 실시간으로 저장해요. 또한, 투자 대상에 따라 다르지만 제 3자인 한국예탁결제원이 같은 정보를 보관하기도 해요.
칼라모스와 같은 조각투자 플랫폼이 토큰증권을 발행하여 하나의 자산을 조각낸 갯수만큼 토큰을 발행해요. 발행된 토큰은 투자자들에게 분배돼요. 보유한 토큰의 양에 따라 투자자는 더 많은 수익을 받을 수 있으며, 이는 주식 수에 따라 배당을 더 많이 받는 것과 같아요. 이외에도 조각투자 플랫폼은 투자할 사람들을 모으고, 투자할 자산을 선택하여 구매하며, 수익이 발생할 때까지 자산을 관리하는 일을 맡고있어요. 그 대가로 플랫폼은 투자자들로 부터 일정한 수수료를 받게 돼요.
예상되는 가치 상승에 기반하여 여러 사람이 부동산의 수익증권을 나눠 투자하는 것이에요. 주식투자를 떠올려 볼 수 있어요. 주식 투자에서는 한 회사의 지분을 수많은 주주가 나눠 가지게 돼요.투자자들은 해당 주식 가격이 오를 거라고 기대할 때 투자해요.마찬가지로 부동산 조각투자에 참여한 투자자들은 건물에서 나오는 수익을 나눠 가지게 됩니다.
다른 사람에게 건물을 빌려주면 임대료 수익이 꾸준히 발생해요. 부동산 가격이 올랐을 때 팔면 그 매각 차익을얻을 수도 있어요.
현재는 상업용 빌딩 투자가 주류를 이루고 있어요. 아파트에 비해 더 높은 임대료를 받기 때문이에요. 투자 범위는 점점 넒어질 전망이에요. 카페와 레지던스에 이어 최근에는 대형 물류센터까지 다양한 건물이 조각투자 목록에포함되고 있어요.
네, 칼라모스 내에서 다른 투자자에게 팔 수 있어요. 이미 거래되고 있는 증권을 중간에 살 수도 있어요.
이 역시 주식 투자와 비슷해요.
정부 승인 시 70%를 분양하고 나머지 30%는 부동산 법인 신탁으로 토큰증권을 발행해요. 칼라모스는 제도권 금융사의 계좌를 거쳐 투자하는 구조를 만들어 놓았어요. 안전한 서비스 운영을 위해 투자자들의 예치금은 칼라모스가 아니라 은행 혹은 증권사에 보관돼요. 또한 칼라모스는 투자자의 돈을 함부로 쓸 수 없고, 혹 업체가 망하는 일이 생기더라도 예치금은 돌려 받을 수 있어 안심할 수 있어요.